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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포유 포스터

<미비포유>는 사랑과 존중에 대해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작품에서는 사랑을 미화하지 않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드러내며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며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설원작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 전개방식이 등장하며, 매력적인 남녀주인공의 훌륭한 연기도 감상 가능합니다.

사랑과 존중에 대해 알려주는 영화

<미비포유>는 사랑과 존중에 대해 알려주며 관객으로 하여금 삶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작품에는 여 주인공 '루이자'와 남 주인공 윌이 등장합니다. 여 주인공 루이자 역할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하였는데, 왕좌의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그녀는 <미비포유>에서도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는 '루이자'가 일하던 직장에서 갑자기 해고를 당하게 되며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기에 빨리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했고, 그러던 중 '루이자'가 살고 있던 집에서 멀지 않은 집에서 장애인을 보살필 간병인을 구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지원합니다. 그녀는 긍정적인 태도로 면접에 합격하고, 간병인으로서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녀가 일하는 사고로 장애인이 된 남자주인공 윌이 살고 있었고, 그는 삶의 희망을 잃어 매우 우울해하고 있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루이자'는 매일 그의 집으로 출근하며, 그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싶어 했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점점 가까운 존재가 됩니다. 이후 '루이자'는 '윌'의 부모님의 대화로부터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윌'이 몇 개월 뒤에 스위스에 가서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사실에 충격받은 '루이자'는 그의 남은 일생동안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고 다짐하고, 그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객으로 하여금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소설원작

<미비포유>는 조조 모오스 영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과 영화 간에는 몇몇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여 주인공 루이자와 남 주인공 윌의 연애가 소설에서는 더욱 느긋하게 그려졌다는 점입니다. 원작에서 둘 사이의 관계는 서서히 발전하고, 더 많은 이야기와 상황을 겪는 것으로 묘사되며 빠른 전개가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쳐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둘째로, 소설에서는 루이자의 친구들과 가족의 역할이 더욱 크게 다뤄진다는 점입니다. 가족들의 다양한 문제와 불편함들이 주요한 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두 주인공의 관계에 더 많은 문제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작소설에서는 윌의 죽음 후 루이자가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좀 더 자세하게 그려졌습니다. 그의 안락사 이후 그녀의 성격이나 삶의 변화,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 등이 디테일하게 담겨 있으며, 새로운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와 같은 차이점들 때문에 영화와 소설은 서로 다른 분위기와 감동을 전하며 원작 소설에 대비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동일하게 가져가는 이야기의 구조로는 첫째로, 루이자와 윌이 어떻게 서로 사랑에 빠지는지, 그리고 그 후 어떻게 더 가까워지고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 그들은 서로의 문제와 상처, 감정을 공감하며 협력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에게 더욱 필요한 존재로 발전합니다. 둘째로, 두 주인공이 겪는 중요한 사건인 Lou의 결혼식 장면은 원작과 영화에서 모두 중요한 상황으로 다뤄졌습니다. 영화에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두 주인공의 비주얼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두 주인공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슬프지만 감동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드러냅니다. 영화와 소설 모두 이야기의 주요 요소가 되는 관계, 감정, 사랑, 희생 등을 다루며,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 속에서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ST

<미비포유>의 OST 중 하나로 유명한 "Photograph"는 내면적인 감정과 추억들을 담은 조용한 발라드 곡입니다. 곡의 가사는 에드시런이 자신의 고향 이스트 앵글리아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추억과 향수를 담았습니다. 또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찍은 자신의 사진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중 인생에서 기억에 남아있는 순간들 중 하나인 핼러윈데이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에 대한내용도 가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사의 첫 부분은 사랑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으며, 사랑은 때로는 아프게 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가사를 통해 과거의 추억들을 사진으로 기억하고, 그것들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곡의 멜로디는 가사와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주며,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가 곡 전체를 풍성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곡이 전개될수록 멜로디가 조금씩 상승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Photograph"는 영화의 OST로 사용되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콘서트와 라디오에서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더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먼저 이 곡은 에드시런의 섬세한 가창력과 노래해 주는 느낌을 드러내는 발라드로,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4년 발표한 앨범 "x"의 수록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멜론, 빌보드차트, 아이튠즈 등의 음원차트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곡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드라마 'The Vampire Diaries'와 'Brooklyn'에서 OST로 사용되어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노래는 2016년에 방영된 슈퍼볼 경기에서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굉장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곡 자체의 아름다움과 에드시런의 실력, 감수성이 인정받아 큰 사랑을 받은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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